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빌라 시스템 (문단 편집) === 대혼란 === [[마키시마 쇼고]]가 퍼트린, 사이코패스 수치를 교란시키는 것으로 범죄행위를 해도 처벌받지 않게 하는 '헬멧'이 대량으로 유포되어, 도시 내의 모든 범죄 진압 수단이 무력화되고 지금까지 억눌리고 쌓여왔던 폭력성과 갈등이 그야말로 '''대폭발'''. 혼돈의 도가니가 펼쳐졌다. 헬멧을 쓴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공공기물을 때려부수고 길가의 상점을 습격하여 물건을 약탈해가며,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거리에서 다른 사람을 그냥 찔러 죽이는가 하면, 시빌라에게서 F급 열등생 판정을 받아 사회 하류층이 된 인물들이 학교를 습격하여 우등생들을 패죽이거나 불에 태워 죽이고, 이 우등생들의 정신도 붕괴되어 자신들을 공격한 하류층들을 죽이는 등 완전한 인외마경 그 자체. 이에 일반인들은 30년 간 누렸던 시빌라의 완벽한 치안이 완전히 무력화된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엄청난 대 혼란에 빠진다. 게다가 인터넷을 통한 각종 허위 정보가 퍼지고[* 이는 [[최구성]]의 [[인공지능|AI]]가 퍼트린 것.], 헬멧 착용자들의 범죄가 점점 더 기승을 부리면서 설상가상으로 이에 멀쩡했던 일반인들마저 [[정당방위]]를 내세우며 미쳐 돌아가 헬멧 착용자들을 길거리에서 대놓고 때려 죽이는 등[* 상대가 잠재범이면 폭력을 행사해도 범죄계수가 상승하지 않고 내려간다는 정보를 믿고 있었다. 이 역시 최구성이 퍼트린 모양.] 완전한 막장 상황이 된다. 그야말로 [[헬게이트]]. 이에 공안국은 인력들을 전부 동원하여 폭동으로 번진 사태를 진압하려 하지만, 가두 스캐너와 드론을 통한 자동화와 범죄율의 저하로 인해 담당 인력이 상당히 축소되었던 공안국으로써는 도시 전체의 감시관・집행관을 총동원한 인원이 채 30명도 안되는 판국이라[* 드론은 범죄계수에 따라 행동하므로 정확한 범죄계수를 산출할 수 없도록 헬멧을 쓴 이들에게는 무력하다.] 도시 전체의 폭동을 진압하려면 택도 없는 상황. 게다가 최대의 무장인 [[도미네이터(PSYCHO-PASS)|도미네이터]]가 헬멧 착용자들에겐 무용지물이 되었기에 궁여지책으로 스턴 진압봉(…)[* 도미네이터가 사용될 정도의 상황이 아닐 경우 이걸로 무장하는데, 헬멧 범죄자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 사이매틱 스캔을 차단하는 경우에 대한 언급을 보면 스캔이 되지 않도록 모종의 조치를 취하는 종류의 범죄자가 나왔을 경우에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한 두 명만 잡으면 되는 그런 경우와는 달리 도시 전체가 들고 일어난 상황이라는 것]과 헬멧을 무력화하는 전자 펄스 수류탄[* 묘사 상으로는 사람도 전기 충격으로 쓰러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기 충격으로 폭도를 제압하는 것이니만큼 잘못하면 도시기능이 마비된다면서 신중히 사용할 것을 요구받았다.]을 지급했지만, 언급되었듯 폭동 대비용 인원 및 장비가 죄다 퇴출된 덕분에 1인당 2기를 배급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러나 도시의 전 공안국 인력의 활약으로 대부분의 헬멧 범죄자들과 폭주한 시민을 제압, 구금하는데 성공했으며 끝내는 군대가 도시 내로 진공하는 것[* 국경지대의 군사 드론에 장착되어 있던 실탄 무기는 비살상무기로 교체된 상태였다.]으로 남아있던 헬멧 범죄자와 시민 역시 전부 제압당하면서 폭동은 일단락 되었고, 문제의 교란 헬멧은 분석을 통해 대책 프로그램이 실행 되면서 고철이 되는 것으로 사태가 종결되었다. 이 당시의 교훈을 잊지 않았는지 3기에서는 비슷하게 대규모 진압이 필요한 상황이 되자 최루탄 발사기가 탑재된 드론을 대량으로 동원해 최루탄을 퍼부으면서 밀고 들어가 간단하게 진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